신년 새해는 이미 지났고 이제 구정이 다가온다. 한국은 신정보다는 구정을 더 강조하면서 구정이 진짜 연휴가 되고 구정에 새배하고 신년 다짐을 하게된다.
새해가 되면 의례히 우리는 새로운 목표를 세우게 된다. 하지만 작심삼일이라고 신년에 새운 계획들 거의 대부분은 봄이 되기도전에 자취를 감춘다. 그렇다고 목표를 세우지 않을 수는 없다. 우스개 소리로 작심삼일이면 매 3일마다 작심하면 된다. 최소 3일간 실천에 옮길 수 있다면 매 3일마다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계획을 세운다면 결국 365일 내내 그 목표를 향해서 나아간다는 말이다.
비록 우리가 농담식으로 하는 말이지만 이 말속에는 큰 진리가 숨어 있다. 우리가 한번 세운 목표를 계속 향해서 전진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우리는 매일아침, 매일 자기전 자기가 세운 목표를 다시한번 확인하고 그 목표를 향해서 내가 어떻게 하고 있는지 제대로 하고 있는지, 내일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매일매일 뒤돌아보고 점검하고 확인하고 계획을 세워야 할것이다.
금연을 한다던지 운동을 한다던지 공부를 한다던지 아니면 새로운 일에 대한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향해서 나아갈 때 한번 세운 목표만 믿고 나간다면 그 사람은 무조건 실패한다. 하지만 한번세운 목표를 향해서 매일매일 나를 점검하고 채찍질하면서 하루하루 나아간다면 그 사람은 결국 성공하게 될것이라고 나는 장담한다.
골프황제 타이거우즈는 세계에서 가장 골프를 잘 치는 사람이다. 그래도 그는 하루 10시간 이상씩 연습하고 또 연습한다. 매일매일 자기를 점검하고 다음날 할 훈련 계획을 세운다. 잠깐이라도 연습을 소훌히 하면 바로 슬럼프에 빠진다. 세계에서 가장 골프를 잘 친다는 타이거우즈도 매일매일 훈련 목표를 세우고 그 훈련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노력한다.
거기에 한가지 더 추가해야 한다. 타이거우즈가 단순히 하루에 10시간 이상 훈련만을 하는 것은 아니다. 훈련을 하되 혼자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10시간 훈련시간동안 그 옆에는 항상 코치가 있다. 과연 그 코치란 사람이 타이거우즈보다 골프를 더 잘쳐서 타이거우즈가 그 코치한테 배우는것일까? 아니다. 타이거 우즈 자신이 볼 수 없는 잘못된 습관이나 동작을 그 옆에서 지켜보는 코치가 지적 해 줄 수 있는 것이다. 아무리 골프 황제 타이거우즈라해도 자기 자신이 스스로 잘못된점을 파악한다는 것은 아주 어렵기 때문이다.
이렇듯 우린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열심히 노력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노력하고 수고할 때 옆에서 나를 관찰해주고 잘못된 부분을 지적해 줄 수 있는 인생의 코치가 필요하다. 내가 아무리 스스로 잘났다고 해도 이 세상에는 혼자 잘난 사람은 없다. 혼자 해낼 수 있는 일도 없다. 하지만 여러 사람이 모여서 힘을 합치면 아무리 똑똑한 사람이 혼자 해내는것보다는 훨씬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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