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회계 1·4분기 1,593명 출신국가별 세 번째
2017회계연도들어 취업영주권 취득을 위한 노동허가(L/C)를 승인받은 한인이 감소세로 돌아섰다.
연방 노동부(DOL)가 2일 발표한 2017회계연도 1•4분기(2016년 10월1일~12월31일) 노동허가서 발급현황에 따르면 취업이민 수속의 첫 단계인 노동허가서를 승인받은 한인 취업이민 신청자는 전체 취득자의 7%에 해당하는 1,59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1,999명에 비해 무려 20.3% 줄어든 것이다.
출신 국가별 순위를 보면 인도 1만2,128명, 중국 1,982명에 이어 세 번째를 차지했다.
이 기간 승인된 전체 노동허가서는 총 2만2,523건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1,500건 이나 감소했다.
비자별 노동허가 승인건수는 전문직 취업비자(H-1B) 소지자가 72%(1만6,199명)로 최다를 기록했으며, 주재원 비자(L-1)와 학생 비자(F1) 소지자는 각각 1,392명, 1,169명으로 각각 6%와 5%를 차지했다.
직종별로는 ▶컴퓨터 및 수학 분야 1만6,767명(57%) ▶매니지먼트 1,802명(8%) ▶건축 및 엔지니어링 1,791명(8%) ▶비즈니스 및 금융 1,383명(6%) ▶교육, 트레이닝, 사서 729명(3%) 순으로 예년과 비슷한 유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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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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