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뉴욕주의회를 통과한 뉴욕시 비닐•종이봉지 유료화 정책 1년 연기 법안<본보 2월8일자 A1면>에 서명을 앞두고 고민에 빠졌다.
쿠오모 주지사는 8일 “아직까지 어떤 결정도 내리지 못하고 있다”며 “책상 위에 올라온 법안들 중 가장 어려운 결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환경적인 문제도 중요하지만 경제적인 측면도 결코 무시해서는 안 된다. 정말 복잡한 문제다”며 “5센트를 부과하는 게 별로 부담이 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저소득층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쿠오모 주지사가 법안에 서명하면 즉각 비닐봉지 유료화 정책은 효력이 정지되고 1년 뒤로 연기된다. 하지만 시행 예정인 오는 15일 이전까지 법안에 서명을 하지 않는다면 이날부터 비닐봉지 유료화 정책은 정상적으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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