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뉴저지 통틀어 최고… ‘캠든’위험한 도시 4위
뉴저지의 버겐필드가 미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6위에 오른 반면 캠든은 전국에서 가장 위험한 도시 4위에 랭크됐다.
네이버후드스카웃은 최근 연방수사국(FBI)과 경찰 등 사법기관의 각 타운별 강도, 절도, 살인 등 인구 1,000명당 발생하는 범죄율 등을 분석해 ‘2017 가장 안전한 도시와 위험한 도시’를 발표했다.
이 결과, 뉴저지주의 버겐필드가 가장 안전한 도시 6위를 기록하며, 뉴욕과 뉴저지 통틀어 최고 순위에 올랐다. 이어 포트리가 21위에 올랐으며, 릿지우드(36위), 웨스트필드(45위), 세이리빌(91위) 등이 안전한 도시 100위 안에 링크됐다.
뉴욕에서는 해리슨이 26위로 가장 높았으며, 오씨닝이 61위, 롱비치가 80위를 기록했다.
이에 반해 가장 위험한 도시로는 뉴저지의 캠든이 4위에 올랐다. 이어 애틀란틱 시티가 16위, 트렌튼이 42위, 뉴왁 55위, 엘리자베스 96위 등이 100위 안에 이름을 올리는 불명예를 안았다.
뉴욕주에서는 가장 위험한 도시로 뉴버그가 22위로 최고였으며, 나이애가라 폴스가 49위, 버팔로가 52위로 조사됐다. 한편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는 테너시주의 오크 릿지로 꼽혔으며, 가장 위험한 도시는 일리노이주의 이스트 세인트 루이스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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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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