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ICE,일인당 한달 최고 110달러 탑승권 지원

낫소카운티의 대중교통 버스인 NICE.
낫소 카운티의 극빈자들에게 무료 버스탑승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비영리재단인 유나이티드 웨이 오브 롱아일랜드와 대중교통 운송업체 낫소 인터-카운티 익스트레스(NICE)는 소득이 낮은 탑승자에게 무상 탑승권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은 1인 한 달 최고 110달러까지 사용할 수 있는 메트로카드가 제공된다.
이 프로그램은 4인 가족 연소득이 4만 달러 이하인 경우 낫소 대중버스 탑승권을 무료로 주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는 현재 125만 달러의 지원금이 조성돼 6개의 소셜 서비스 에이전트를 통해 필요한 극빈자들에게 나눠주게 된다.
이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는 에이전트는 헴스테드에 위치한 히스피닉 카운슬링 센터, 인터페이스 뉴트리션 네트워크, 아일랜드 하버스트 푸드 뱅크, 초이스 포 올, 롱비치 서쿨로 드 히스패니대드 등이다.
아일랜드 하버스트 푸드 뱅크의 랜디 슈빈 드레스너 회장은 "수입이 한정돼 버스비조차 감당하기 힘든 주민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라며 "대중 교통비 때문에 식비를 줄여야 하는 극빈자들에게 힘이 될 것"이라고 환영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