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한인여성이 택시비를 내지 않고 실랑이를 벌이다 택시기사를 가위로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16일 퀸즈 검찰에 따르면 한인여성 강모(52)씨는 지난 2015년 4월2일 오후 5시20분께 플러싱 149플레이스와 발톤 애비뉴 교차로 인근에서 한인 택시기사 김모씨와 다툼을 벌이던 중 소지하고 있던 가위로 김씨의 목과 팔 등에 상해를 입혔다. 김씨는 피를 흘리는 부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강씨는 이날 택시를 타고 뉴저지 애틀란틱시티를 방문했다가 플러싱으로 돌아온 후 요금 200달러를 내지 않으면서 택시기사와 실랑이를 벌이게 됐다는 게 검찰의 설명이다.
사건 발생 1년10개월만인 지난 13일 경찰에 연행돼 체포된 강씨는 2급 폭행, 2급 상해, 대중교통 무임승차 등의 혐의로 기소된 상태로 보석금 1만5,000달러가 책정됐다.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 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방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불법정보 유출
같은 내용의 반복 (도배)
지역감정 조장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 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