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전자(electron)를 가지고 있는 음식을 먹거나 물을 마시는 것이 인체전기 (voltage)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말한다. 이러한 주장은 위장에서 일어나는 생리작용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음식이나 물이 위에 들어가면 위장은 반드시 pH 2.0 (+280millivolts)가 되어야 한다. 이것은 위에 염산(HCL)이 투입됨으로써 이뤄진다. 이러한 반응을 화학식으로 표기하면 다음과 같다.

NaCl + H2O +CO2 = HCl + NaHCO3

이 화학작용에는 요오드(Iodine)와 아연(Zinc), 그리고 비타민 B1이 필요하다. 위에서 염산을 만들 때 같이 만들어지는 탄산수소나트륨(NaHCO3, 베이킹 소다)는 혈액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혈액속으로 들어가는 탄산수소 나트륨의 양은 위산을 pH 2.0으로 만들기 위해 필요한 염산 (HCl)의 양에 따라 결정된다. 혈액속에 들어간 탄산칼슘 나트륨은 혈액의 전압을 변화시키지는 않지만 전자를 빼앗아가는 물질을 흡수하는 능력이 커지므로 결과적으로 전압을 올리는 역할을 한다.

우리가 알칼리성 음식과 음료를 먹고 마시면 그것을 강 산성인 pH 2.0으로 만들기 위해 더 많은 염산을 필요로 하게 되고 이에 따라 탄산수소 나트륨도 많이 만들어져 혈액속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만약 산성인 음식이나 음료수를 마시면 위액을 pH 2.0으로 만들기 위한 염산이 덜 필요하게 되고 따라서 탄산수소나트륨도 덜 만들어지게 된다.
이것은 왜 우리가 혈액에 영향을 주는 전자를 포함한 음식과 음료수를 마셔야 하는 지를 설명해 준다. 우리가 알칼리성 음식이나 물을 먹고 마시더라도 위산에 의해 결국에는 산성으로 바뀌지만 pH 2.0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은 염산을 필요로하고 그 결과 더 많은 탄산수소나트륨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여러분이 탄산음료를 마신다고 하자. 코카콜라는 pH 2.5의 산성음료이다. 그렇기 때문에 pH 2.0을 만들기 위해 염산이 그다지 많이 필요하지 않다. 콜라가 위를 지나 소장에 도달하면 소장은 염산으로 범벅된 콜라의 강산성에 대처할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알칼리성으로 바뀌어야 한다. 이를 위해 췌장에서는 탄산수소 나트륨을 만들어 콜라의 산성을 중화시킨다. 이 과정은 위장에서 일어나는 화학작용의 정반대 방식으로 이뤄진다. 탄산수소 나트륨을 소장에 집어넣는 대신 염산을 혈액속으로 집어 넣는 것이다.

위가 염산을 만들 때 같이 만들어져 혈관으로 주입된 탄산수소나트륨은 이번에는 췌장에 의해 만들어져 혈관 속으로 들어온 염산을 중화시키는데 이용된다. 그러나 콜라의 예에서 보듯 산성음료를 마시면 위에서 탄산수소나트륨이 적게 만들어지고 혈액속으로 적게 주입되기 때문에 염산을 중화시킬 능력과 여지가 많이 줄어든다. 따라서 혈액이 산성이 되기 때문에 이에 따라 인체전기도 자동으로 줄어들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산성음식이나 콜라와 같은 산성 음료 섭취를 피하고 줄여야 하는 것이다.

우리가 알칼리 음식을 먹느냐 산성 음식을 먹느냐도 결국에는 그것이 우리 몸에 전기를 공급하느냐, 아니면 인체전기를 빼앗고 약탈하는가 하는 인체전기의 문제다. 다시말해 건강의 모든 것은 결국 인체전기의 문제로 귀결되는 것이다.
미라클터치는 공기중의 자연전기입자를 끌어당겨 몸속에 전기를 채워주는 기능을 하는 건강기구이다.
문의 (571)265-1106
버지니아미라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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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 한의사 <뉴욕힐링센터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