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5회 한국일보 음악대축제 출연진 (4) NCT 127

다재다능한 매력과 실력으로 네오 컬처 테크놀러지 시대를 선도하는 9인조 보이 그룹 ‘NCT 127’이 오는 29일 할리웃보울에서 열리는 제15회 한국일보 음악대축제 무대에 선다.
특급 신예 NCT 127(엔시티 127)은 ‘네오 컬처 테크놀러지’(Neo Culture Technology)를 내세우며 SM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인 9인조 보이 그룹이다.
새로운 문화기술의 약자 NCT를 그룹명으로 사용해 탄생된 만큼 개방성과 확장성을 주요 포인트로 멤버의 영입이 자유롭고, 멤버수의 제한이 없다. 시대를 앞서가는 새로운 개념의 보이 그룹 NCT 중 오는 29일 할리웃보울 무대에 오르는 유닛은 K-팝의 본거지인 서울을 기반으로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는 팀 ‘NCT 127’이다. 127은 서울의 경도를 의미한다.
2016년 7월7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공식 데뷔한 NCT 127은 태일, 태용, 유타, 재현, 윈윈, 마크, 해찬 등 다국적 멤버 7명이 활동을 먼저 시작했고 쟈니와 도영이 합세했다.
데뷔 미니앨범 ‘NCT #127’에 수록된 타이틀곡 ‘소방차’(Fire Truck)와 ‘Once Again’(여름 방학) 등을 히트시키며 각 잡힌 칼군무와 완성도 높은 무대, 카리스마 넘치는 화끈한 퍼포먼스로 지난해 각종 신인상을 휩쓸었다. 힙합과 트랩 베이스에 일렉트로 하우스와 레게를 결합한 퓨전 장르의 ‘소방차’를 통해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음악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NCT 127는 지난 1월6일 음원을 발표한 ‘NCT #127 LIMITLESS’의 타이틀곡 ‘무한적아’로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무한의 나’라는 의미를 지닌 중독성 강한 어반 R&B곡 ‘무한적아’는 NCT 127 멤버들의 독특한 랩과 보컬로 그들의 미래와 포부를 담은 가사를 담아 눈길을 끌고 있다. 여기에 멤버 태용과 마크가 작사에 참여한 ‘Good Thing’와 ‘Baby Don’t Like It‘(나쁜 짓), NCT 127 멤버들의 애절한 보컬이 돋보이는 ‘Back 2 U(AM 01:27)’ 그리고 짝사랑하는 여자의 ‘롤러코스터’ 같은 감정 변화를 10대의 관점에서 재치있게 풀어낸 가사와 멤버들의 개성있는 보컬이 인상적인 EDM-POP 장르의 ‘롤러코스터’(Heartbreaker) 등. 신인 답지 않은 특급 신인 NCT 127의 넘치는 그루브와 감각적인 멜로디가 롤로코스터를 탄 듯 할리웃보울을 소녀팬들의 함성으로 뒤흔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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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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