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선거에서 주상원의원에 당선된 민주당의 조시 뉴만 의원이 의정생활 몇 달 만에 리콜 위기에 처했다.
뉴만 의원은 3선 공화당 의원 봅 허프가 임기 제한으로 공백이 된 자리에 출마, 예선에서 강석희 전 어바인 시장을 제치고 결선에서 공화당 링 링 챙 주하원 의원에게 승리했다.
뉴만 의원의 당선으로 민주당은 주상원의 3분의 2를 차지, 세금 인상 시 단 한명의 공화당 의원 도움 없이도 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게 되었으며 지난 6일, 개스비와 차량등록비를 인상시킨 530억 달러 교통 패키지가 통과되었다. (이 패키지 통과 시에는 한명의 민주당의원이 이탈한 반면 공화당 의원 한명이 찬성했다)뉴만 의원 리콜 캠페인 주도자는 보수적인 샌디에고 토크 쇼 호스트 칼 데마이오. 그는 뉴만의 지역주민들 중 세금인상 반대자가 많을 것으로 생각, 그를 타깃으로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리콜로 인한 특별선거를 위해서는 6만3천592명의 리콜 찬성 서명이 있어야 하며 리콜이 법적 조건을 갖추면 개스 세 인상이 실시되는 오는 11월1일 직후에 특별 선거가 실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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