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아 경찰국은 유틸리티 직원을 사칭한 절도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브레아 경찰국은 지난 두 달간 이같은 사건이 2건 발생했다고 밝혔다. 브레아 경찰국 데린 디버럭스 경관은 “범인들은 주로 나이가 많은 노인들을 중심으로 한명이 피해자의 시선을 끄는 동안 다른 한명이 귀중품을 훔치는 수법으로 절도행각을 벌였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2월 18일 오후 1시경 발생한 첫 사건 당시 범인은 아무런 제제 없이 귀금속을 들고 달아났다. 4월 21일 오후 4시경 발생한 두 번째 사건에서 용의자는 ‘시티 인스펙터’라는 문구가 쓰여진 작업복을 입고 아무런 의심 없이 침입하여 마찬가지로 귀금속과 현금 등을 훔쳐 달아났다.
한편 브레아 경찰은 두 사건 모두 브레아시 남쪽부근에서 일어났으며 서로 연관이 있거나 공범의 소행인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밝혔다. 용의자 인상착의 또한 두 남성 중 한명은 20대 건장한 체구이고 다른 한명은 호리호리한 체형이라는 것이 전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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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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