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상복합 단지로 조닝 변경, 메트로링크 역 건설지 인근

새로 조닝을 변경해서 재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히스토릭‘패킹 하우스 디스트릭’ 가상도.
플래센티아시는 다운타운 크로우더 애비뉴와 멜로즈 스트릿 사이에 위치해 있는 ‘히스토릭 패킹 하우스 디스트릭’(Packing House District)을 재 개발하기위해서 주상복합 단지가 들어설수 있도록 조닝을 최근 변경했다.
인근에 2020년 메트로링크 역이 들어설 예정인 이 디스트릭은 조닝 변경으로 인해서 개발업체들의 관심을 벌써부터 끌고 있다. 플래센티아시의 다미엔 아룰라 행정관은 “이제는 이 지역에 독특하고 굉장히 익사이팅 한 일들이 많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상당수의 디벨로퍼들은 이 구역내 28에이커의 빈 부지와 메트로링크 역 남쪽의 크로우더 애비뉴를 따라서 있는 올드 산업 빌딩과 인근에 있는 주차장 등 개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시는 이 지역을 친 보행자 스트릿으로 만드는 계획도 마련해 놓고 있다.
‘인테그랄 커뮤니티스’사는 리온 리빙사와 공동으로 한때 ‘보이즈&걸스 클럽’이 있었던 크로우더 애비뉴의 2.95에이커 부지에 5층짜리 고급 아파트 단지를 건설하기위한 플랜을 시에 이미 제출한 상태이다. 215유닛의 이 프로젝트는 이 개발사에서 샌타애나에 건립한 고급 아파트 단지인 ‘나인틴 01’과 비슷한 형태이다.
공공 교통시설과 업소 및 레스토랑에 인접한 ‘리조트 스타일’의 이 아파트 단지에는 클럽하우스,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플래센티아 시 개발국의 조셉 램버트 디렉터는 “이같은 행태의 프로젝트는 우리에게는 적합한 것이다”며 “이 지역에 잘 어울리고 우리의 목적을 달성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플래센티아시는 크로우더 애비뉴와 멜로즈 스트릿 코너에 있는 ‘히스토릭 패킹 하우스’를 ‘애나하임 패킹 하우스’ 또는 ‘클레어몬트 패킹 하우스’와 비슷한 엔터테인민트와 식당 밀집 지역으로 바꿀 계획이다.
남가주 빌딩 산업 협회의 마이크 발사모 CEO는 “플래센티아 시의 프로젝트들은 가주와 산업 전문가들이 계획하고 옹호해 오는 것이다”며 “현대화 지역으로 만들고 보다 더 효과적으로 부지를 사용하고 주택을 공급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플래센티아 시는 ‘패킹 하우스 디스트릭’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시에 매년 150만달러의 세 수익을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개발에 따른 수수료를 포함한 일시불 세금은 1,500만달러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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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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