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팅턴 비치의 OC 푸드홀, 샌타애나의 뉴욕-스타일 피자에 이어 대형 야외 푸드홀 ‘트레이드(TRADE)’가 어바인에 상륙했다.
어바인 최초 실내외 푸드 홀인 ‘트레이드’는 존 웨인 공항 인근 2222 Michelson Drive에 위치, 이번 주말 그랜드 오픈을 갖는다.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들을 체험하며 식당의 ‘메카’로 불릴 이 푸드 홀은 유명한 시푸드 레스토랑 ‘슬랩피시(Slapfish)’의 창업자이자 대표 셰프인 앤드류 그루얼의 레스토랑 두 곳이 입점해 화제이다.
‘음과양’을 컨셉으로 한 그루얼의 레스토랑 중 하나인 ‘투버드(Two Bird)’는 주로 프라이드 치킨과 샌드위치, 샐러드 등을 선보인다. 또한 ‘아보카도 밤(bombs)’ ‘김치 타이거 소스튀김’등을 주 메뉴로 한 ‘버터리프(Butterleaf)’는 고기 매니아들의 입맛를 야채로 사로잡기위한 레스토랑이다.
그 외 트레이드에 입점 예정인 레스토랑은 ▲시푸드 전문 폴트사이드(Portside) ▲그릭푸드 전문 자이로 킹(Gyro king) ▲벨기에 스타일 와플 스윗컴포트(Sweet Combfort) ▲베이컨, 버거가 주메뉴인 피그펜(Pig Pen) ▲ 하와이안 재패니즈 레스토랑 메가돈(Megadon)등이 있다. 푸드 홀 내 유일한 바인 센터허브(Center Hub)는 10여종의 크래프트 맥주와 다양한 와인, 칵테일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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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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