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과 시민권 업무 관련 궁금한 사항 해결하세요”
어바인과 부에나팍시에서 잇달아 한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이민과 시민권 업무에 관한 설명회가 열린다.
OC남부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미미 월터스(45지구, 대나 포인트) 연방하원의원 사무실은 내일(19일) 오전9시부터 정오까지 어바인에 있는 한미문화센터 사무실(18 Truman St)에서 각종 이민과 시민권 업무에 관련된 질의 응답 시간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미미 월터스 의원 사무실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나와 영주권과 시민권 신청을 포함한 이민에 관련된 전반적인 문제들에 대해서 질문도 받고 설명한다. 현장에는 영어가 불편한 한인들을 위해서 한국어 서비스가 제공된다.
예약은 영어 Hannah.Hess@mail.house.gov (949)263-8703 혹은 한국어 최혜경 (847)323-3085을 통해 가능하다.
한인 2세와 1.5세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있는 ‘오렌지 카운티 한인 변호사 협회’(회장 캐롤라인 한)와 비영리 기관인 ‘코리안 복지 센터’(관장 엘런 안)는 공동으로 오는 20일(토) 오전10시부터 오후1시까지 이 센터(7212 Orangethorpe Ave., #8)에서 ‘2017 커뮤니티 무료 법률 상담 클리닉’을 갖는다.
이날 무료 법률 상담에는 한인변호사 협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20여명의 변호사들이 참석해 평소 궁금했던 법률적인 문제들을 상담해 준다. 영어에 불편이 있는 한인들의 경우 통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무료 법률 행사에는 LA총영사관의 구승모 검찰 영사가 참석해 한국에 관련된 각종 법률적인 문제를 상담해 줄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는 미국뿐만아니라 한국법에 대해서 궁금한 사항들을 해결할 수 있이다.
이번 행사에서 다루는 법류적인 분야는 이민법, 상법, 가정법, 형사법, 노동법, 세금, 파산, 상속법등 다양하다. 한인들은 소득에 상관없이 무료법률 상담 클리닉을 이용할 수 있다. 이 행사 참가 희망자는 (714)449-1125 캐롤 박씨를 통해서 반드시 예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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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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