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실업률이 1990년대 말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가주 고용 자료에 따르면 지난 달 OC실업률이 3.3%를 기록했으며 이는 1999년(2.7%)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이다. 3월에는 3.7%를 기록 일년전 4%보다 0.3% 낮은 수치를 보였다.
수치는 가주 내 5,500 가정을 토대로 나온 결과로 실업률이 낮은 가장 큰 이유로는 일을 하고 있음에도 다른 직업을 찾아보는 노동자 수가 줄었기 때문이다. 지난 달 취업한 상태에서 다른 직업을 찾던 노동자 수는 총 158만2000명에서 16,100명이 감소했으며 이들이 더 이상 실업자로 구분되지 않아 실업률 또한 낮아졌다.
반면 실업률은 줄었지만 제조업, 교육, 의료, 건설, 정보분야 직종은 매달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가주 전체 실업률은 지난달 4.8% 기록해 3월(4.9%)보다 0.1%감소했으며 4월 미국 전체실업률은 4.4%를 기록했다. 카운티 통계는 국가나 주에서 시즌마다 조사하는 것과 달리 매달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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