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칼럼에서는 갑상선 질환에 대하여 기본적인 내용을 말씀 드렸다.
오늘은 갑상선 질환에 따르는 증상과 집에서 할 수 있는 식이요법에 대하여 살펴보려고 한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일명 그레이브스병 이라고도 한다. 이 병에 걸리면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 된다.
그러면 신진대사 기능이 빨라져서 온몸이 달리기 하고 있는 상태로 비유될 정도로 신체의 기능이 빨라진다.
증상으로는 왕성한 식욕을 들 수 있는데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프지 않고 허기가 진다. 왜냐하면 빨리 소화가 되기 때문에 속이 항상 허한 느낌이 나기 때문이다.
그렇게 많이 먹는대도 신진대사 기능이 빠르기에 몸은 살이 찌지 않고 도리어 야위게 된다.
혹시 별안간 식욕이 강해지고 많이 먹게 되고 그런대도 살이 찌지 않고 빠진다면 갑상선 기능 항진이라는 질환에 걸린 것일지도 모르니 정확한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또한 특이한 증상은 가슴이 뛰는데 꼭 100미터 달리기 하는 상태의 느낌 그이상이다.
그래서 한겨울에도 춥지가 않아서 반팔 옷을 입고 다닐 정도로 체온이 상승하는 것을 느낀다.
더위를 참지 못할 정도여서 한여름에는 지내기 힘들 정도이며 또한 가슴이 뛰는데 자기의 심장 뛰는 소리와 뛰는 느낌이 눈에 보이는 듯하다.
가슴이 불룩거리기에 힘이 들고 또한 짜증이 많이 나고 별일도 아닌데 흥분을 잘해서 오해도 많이 발생하게 된다. 그래서 신경과민 증상이 겸해서 나타나기도 한다.
가장 보기 힘든 상태는 안구가 개구리 눈처럼 튀어나오기도 하는데 특히 여성의 경우에는 월경과 월경빈발 등의 월경 문제에도 이상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두 번째로 갑상선 기능 저하의 증상은 이렇다.
갑상선 기능이 작용이 떨어지기 때문에 갑상선 호르몬의 혈중 농도가 저하증은 갑상선 기능 항진증 증상의 정 반대의 증상을 보이게 된다.
신진대사 기능의 저하로 인해서 모든 것이 느려진다. 먼저 입맛이 떨어지는데도 이유 없이 체중이 늘고 근육이 뻣뻣해져서 강직성 근육마비 증세로 쥐가 자주 난다든지 관절통 근육통이 생긴다. 매우 극심한 피로를 느끼며 무기력해지고 피부가 윤기가 잃고 거칠어 진다. 쉽게 추위를 타거나 변비에 기다리는 증상도 많이 나타난다.
갑상선 기능 항진이나 저하증이 있을 때에 한방적인 보조 자가요법으로는 일단 생활을 즐겁게 해야 한다. 아침식사는 간단히 즐겁게 하고 과식을 피하는 등 절제 있는 식생활이 필수적이다.
특히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환자는 매끼의 80% 정도만 먹는 소식 훈련이 필요한다.
특히 맵고 짠 음식은 삼가야 한다.
아침식사는 찹쌀 죽이 좋은데 죽을 쑬 때는 멥쌀과 찹쌀을 반반으로 하고 대추와 밤을 약간씩 넣어 끓여서 복용하면 좋다.
문의 (703)865-7582
www.MyungMunMed.com
<
최현규 명문 자석침 한의원 원장>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