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지 않는 차량테러에 세계인 공포…최근 세계 대형테러 일지
최근 몇 년간 유럽과 미국 등에서 차량을 이용한 테러가 잇따르면서 세계인들이 공포에 휩싸이고 있다. 차량 테러는 무방비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소프트타깃 테러’일 뿐 아니라 일상에서 사용하는 도구들을 공격 수단으로 삼는 이른바 ‘로우 테크’ 테러라는 점에서 대테러 당국이 미리 테러를 막는 데 한계를 드러내고 있고 이런 위기감이 공포를 키우고 있다. 다음은 최근 발생한 차량 테러 일지.
▲2017.8.12일 = 버지니아주 샬러츠빌에서 백인우월주의자들의 대규모 폭력시위장 안팎에서 제임스 앨릭스 필즈 주니어(20)가 승용차를 몰고 반대 시위대를 향해 돌진해 3명이 숨지고 35명이 부상
▲2017.08.09 = 프랑스 파리 근교도시 르발루아-페레에서 순찰 근무 중이던 군인들에게 차량이 돌진해 군인 6명이 부상.
▲2017.6.3 = 영국 런던 시내 런던 브리지와 인근 버러 마켓에서 발생한 차량·흉기 테러로 6명 사망, 20여 명 부상.
▲2017.3.22 = 영국 런던 의사당 인근 웨스트민스터 다리에서 칼리드 마수드(52)가 승용차를 인도로 돌진해 사람들을 친 뒤 흉기를 휘둘러 6명이 사망(범인 포함)하고 50명이 다침. 용의자는 무장경찰이 쏜 총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고 흉기 공격을 당한 경찰관도 목숨을 잃음.
▲2017.4.7 =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망명신청이 거부된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39세 남성이 시내 중가인 드로트닝가탄에서 차량을 몰고 사람들에게 돌진, 5명이 사망.
▲2016.12.19 = 독일 베를린에서 19t 트럭이 카이저 빌헬름 메모리얼 교회 인근의 크리스마스 시장으로 돌진해 최소 12명 사망, 48명 부상.
▲2016.7.14 = 프랑스 남부 해안도시 니스에서 혁명기념일인 ‘바스티유의 날’ 행사가 끝난 뒤 흩어지는 군중을 향해 모하메드 라후에유 부렐이 트럭을 몰고 돌진, 최소 84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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