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만에 최악이라는 허리케인 ‘하비’가 텍사스주와 인근 지역을 강타하면서 엄청난 재산피해와 사상자가 나고 수십만 명의 수재민이 발생했습니다.
텍사스주 한인 밀집지의 하나인 휴스턴은 온통 물바다로 변해 도시가 마비됐고, 현지 한인들을 포함한 많은 주민들이 거대한 허리케인의 위력 앞에 삶의 터전을 잃고 수재민이 돼 피해를 딛고 일어서기 위한 도움과 지원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이제 한인사회가 주류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움에 처한 수재민들을 적극 나서 도울 때입니다.
이에 한국일보 미주본사와 라디오서울(AM1650)은 세계적인 구호기관인 미 적십자사(American Red Cross)와 공동으로 최악의 허리케인 및 홍수 피해를 당한 텍사스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 운동을 전개합니다. 모인 성금은 미 적십자사를 통해 현지 수재민 구호를 위해 전달됩니다.
한인들이 모으는 사랑과 정성은 초강력 허리케인이 가져온 절망 속에 놓인 텍사스 주민들에게 희망의 빛줄기를 비추는 따뜻한 손길이 될 것입니다. 한인 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성금 보내는 방법:
Pay to에 반드시 American Red Cross로 기입하시고 메모란과 겉봉에 ‘Hurricane Harvey Relief’라고 써주시면 됩니다. 방문 접수도 됩니다.
■성금 보내실 곳:
The Korea Times, 3731 Wilshire Blvd., 10th Floor, Los Angeles, CA 90010
■문의:
(323)692-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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