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문광고.마켓 웹사이트 가격 비교
▶ 매니저 스페셜.시식회 브랜드 저렴
장바구니 물가가 하루가 다르게 오르면서 장보기 겁난다는 주부들이 늘고 있다. 이런 점에서 한 푼이라도 절약 할 수 있는 한인마켓 알뜰 장보기노하우를 알아두는 것이 현명하다. 마켓 관계자들이 귀띔하는 알뜰 샤핑노하우를 알아봤다.
▶세일 정보 비교는 기본알뜰 샤핑의 기본은 가격 비교.
같은 세일 아이템이라도 마켓별로가격 차이가 나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한인들이많이 찾는 신라면 박스의 경우 A마켓은 세일가격이 9.99달러인데 반해B마켓은 12.99달러를 세일가격이라붙여 놓기도 한다. 이런 점에서 신문광고나 각 마켓의 웹사이트를 통해 세일 정보나 상품 가격을 미리비교하면 어떤 품목을 어느 곳에서싸게 파는 지 가늠 할 수 있다.
▶채소나 과일은 주말 세일마켓의 세일에도 종류가 있다. 대체로 일반 그로서리는 7일 세일 체제로 운영하지만 채소와 과일, 정육, 생선류는 목~일요일에 집중적으로 세일을 한다. 이런 아이템은주중보다는 주말이 세일 폭이 크고아이템도 더 많을 수밖에 없다.
채소의 경우 매일 상품이 들어온다지만 가급적이면 새 상품 진열이 끝나는 오전에 방문하면 더싱싱한 물건을 고를 수 있다. 또일요일에는 새 채소가 들어오지않는 곳이 많다는 점도 알아 둘필요가 있다.
▶약간은 다른 세일들마켓마다 특별한 세일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갤러리아마켓 등의‘ 매니저 스페셜’은 말 그대로 각 매장 매니저들이 자체적으로세일 품목과 할인 폭을 결정한다. 같은 마켓이라도 지점에 따라 가격이다를 수 있다는 말이다. 요일별 스페셜 이벤트를 펼치는 마켓도 있다. 플라자마켓은 월요일은 정육, 화요일은생선, 목요일은 반찬 등의 식으로 요일별 세일 이벤트를 하기도 한다.
농심, 오뚜기, CJ, 청정원 등 한국유명 식품 브랜드들이 시식회를 겸해 진행하는 세일 행사도 알뜰 샤핑에 유용하다. 보통 이런 시식회는종류도 많고 평소보다 더 큰 폭의세일을 하는 경우가 많다. 갤러리아마켓 올림픽점 관계자는 “목~일요일에 실시하는 시식회의 경우 20개브랜드가 한꺼번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다양한 음식을 맛보고 절약할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시간차 공격’을 통해 마켓 비용을 줄일 수도 있는 데 대표적인것이 조리식품들의 ‘떨이 세일’이다. 떡볶이나 잡채, 생선튀김, 나물,회덮밥 등 다양한 음식들이 오후7~8시가 되면 많게는 50% 할인 스티커를 붙여 고객들을 맞는다.
▶소셜네트웍 서비스 활용한인마켓 역시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 같은 소셜네트웍서비스(SNS)를 활용하면 보다 편리하게샤핑할 수 있다. 한남체인 풀러튼점은‘ 카카오톡 친구’를 하면 매일스페셜 세일 등 장보기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해준다
<
이해광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