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28일 UC버클리 젤러바흐홀 2회 공연
▶ 25-29일 UCSC ‘환태평양음악제’ 5회 콘서트
본보 미디어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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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을 세계화하는 역사적 공연이 오는 10월 베이지역에서 개최됩니다.
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 창작악단이 3년의 준비과정 끝에 발표하는 이번 공연은 음악적 배경이 다른 해외작곡가들이 참여하는 거대한 국악 세계화 프로젝트입니다.
내달 25-29일 UC산타크루즈에서 열리는 '환태평양음악제(Pacific Rim Music Festival)'와 28일 UC버클리 젤러바흐홀(오후 3시 )공연에서 국악 초연작품을 무대에 올리는 작곡가는 에드문드 캠피온 UC버클리 교수, 쉬-휴이 첸 휴스턴 라이스대학 교수, 데이비드 에반스 존스 UC산타크루즈 교수, 김희경 UC산타크루즈 교수, 조지 루이스 컬럼비아대학 교수, 치너리 우릉 UC샌디에고 교수, 이건용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이자 서울시 오페라단장 등으로 국악에 대한 이해와 경험, 기량이 높은 음악인들입니다.
한국 전통악기의 현이 만들어내는 소리의 아름다움이 서양음악과 접목돼 국악의 대중화, 현대화, 세계화를 이루는 역사적인 무대를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28일 오후 8시 UC버클리 공연은 국립국악원 최정상 관현악단 55인조가 한국 전통 궁증음악과 민속음악을 연주, 국악의 예술적 가치를 널리 전합니다.
이날 1,000년 넘게 왕실 의례, 연회, 의식에 사용된 세련되고 우아한 궁중음악, 지역 특성과 한국인 일상에 살아 숨쉬는 민속음악이 연주됩니다.
품격의 깊이가 다른 국악 공연, 국악의 지경을 넓히는 국악 세계화 무대는 감탄과 경이로움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문화의 융성함을 느낄 수 있는 이번 공연에 독자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을 바랍니다.
▲일시 : 10월 28일(토) 2회 공연 오후 3시 현대음악*오후 8시 전통 궁중음악과 민속음악
▲장소: UC버클리 젤러바흐 홀(101 Zellerbach Hall #4800, Berkeley)
▲10월 25-29일 UC산타쿠르즈 '환태평양음악축제' 일정: https://pacificrim.ucsc.edu 참조
▲ 미디어 후원: 한국일보 샌프란시스코샌프란시스코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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