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대통령으로서 24년 만에 한국국회에서 연설했다. 연설을 통해 그는 북한에 대한 경고와 나갈 길을 제시했고 한국정치계에 어느 길이 참 길인지를 보여주었고 러시아와 중국을 포함한 여러나라가 취해야 할 길을 보여주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남북한이 처한 현실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었다, 35분간 연설의 절반을 남한과 북한의 차이를 지적하는 데 할애했다. 이는 북한정권이 반드시 개선해야 할 사항이다.
세계 어느 곳에도 없는 독재정치, 고문과 살인정치를 바꾸라는 조언이었다. 휴전선의 남쪽은 자유 평화 풍요, 발전 번영의 살기 좋은 나라가 되었고, 북쪽은 억압 체포 가난 고문 살인 독재, 핵과 미사일 개발로 어둠이 깔린 감옥국가가 됐다는 것이다.
조부가 반역죄로 고발당하면서 9살 손자는 10년간 비참한 감옥생활을 해야 한다, 군인들이 외국인을 납치하여 간첩양성학교에서 어학 교사로 쓰고 있다, 5세미만 어린이 30%가 영양실조로 발육부진 병에 걸려있다, 체재 비판했다고 성경을 읽었다고 교회에 갔다고 외국인과 만났다고 … 10만명 이상이 수용소에 감금되어 중노동 고문 처형당하고 있다.
반면 남한의 기적적인 발전상, 국민이 누리는 부와 자유를 말하였고 남북한의 경제차이를 밝혔다.
한국 정치가들은 이런 확실한 정보를 가지고 북한정권에 대치해야 할 것이다. 조공 바치고 대화만 구걸하는 나라의 지도자가 아니라, 나라를 부유하게 만들고 국민들에게 자유주라고 북한에 지적하는 한국 대통령이 그동안 한명도 없었다.
북한정권에 대한 경고도 했다. 우리를 시험 하지 말라. 어리석게도 미국을 시험했다가 사라진 정권이 무수하다, 핵과 미사일 개발을 중단하고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총체적 비핵화의 길로 가야한다고 말했다.
한국의 종북좌파들, 친북반미 주의자들도 한번 깊이 생각해볼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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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구 / 탈북난민보호 뉴욕협의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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