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카운티 자동차달러, 2016년 판매 랭킹
지난해 신차 판매 대수로 본 LA 카운티 최대 딜러는 롱고 도요타인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LA 비즈니스 저널이 2016년 신차 판매 대수를 기준으로 발표한 LA 카운티 50대 자동차 딜러 순위에서 엘몬티에 위치한 롱고 도요타는 신차만 1만5,000대를 판매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도표 참조>
2위는 미션힐스에 위치한 갈핀 혼다로 지난해 신차 7,822대, 중고차 7,632대를 판매하며 2위에 올랐으며 노스힐스 소재 갈핀 포드가 지난해 신차 7,804대, 중고차 8,784대를 판매하며 3위에 랭크됐다.
탑3에 오른 3개 딜러의 경우 각각 도요타와 혼다, 포드 등 단일 브랜드만을 판매하면서도 1,2,3위를 차지하며 이들 브랜드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특히 지난해 LA 카운티에서 신차를 가장 많이 판매한 탑10개 딜러 중 도요타 브랜드 딜러가 5개, 렉서스 브랜드 1개, 혼다 브랜드 1개 등 일본 차량 브랜드가 7개를 차지하며 남가주에서 일본차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국차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딜러 중에서는 밴나이스에 위치한 키스 현대 딜러가 지난해 신차 2,556대, 중고차 2,404대로 24위에 랭크됐다.
또 우드랜드힐스에 위치한 키스 우드랜드힐스 현대가 지난해 신차 2,066대, 중고차 1,826대로 32위, 미션힐스에 위치한 미션힐스 현대가 지난해 신차 1,029대, 중고차 1,135대로 50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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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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