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칼럼에서는 남성과 여성의 나이와 숫자에 대한 내용을 말씀 드렸다.
남성의 나이에 8을 곱하면서 신체와 정신의 변화가 되는 것을 말씀 드렸고 여성은 나이에 7을 곱하면서 신체와 정신적인 변화가 온다는 것을 말씀 드렸다.
오늘은 자료를 보면서 양방에서 보는 폐경기 증후군에 대하여 말씀 드리려고 한다.
50대 이후 여성 특유의 생리현상이 마감 되면서 갖가지 증상을 동반하는 폐경기 증후군에 대하여 많은 여성들이 힘들어 하며 또한 폐경기 증후군으로 인해서 개인 생활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더불어 폐경기 증후군에 대하여 의료계와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에 많은 연구도 진행 중인 것을 알 수 있다.
의학계는 폐경기 증후군이 50대 이후 여성의 정서 장애나 까닭 모를 두통, 현기증, 권태감, 심장병 외에 뼈가 약해지는 골다공증을 촉진 하게 된다며 적절한 치료지침의 마련과 함께 범 여성 계몽 캠페인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그래서 한국에서도 92년부터 한국 폐경 학회를 발족해서 운영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 정도로 폐경이 여성의 삶에 깊숙이 관여하는 상황이 된 것을 말하고 있다.
지난번 칼럼에 말씀 드렸듯이 여성의 폐경 연령은 보통 47세부터 55세 정도 사이가 많으며 폐경 여성에게 나타나는 가장 흔한 증상은 열성 홍조와 골다공증 및 심장병의 촉진이라고 합니다.
얼굴과 목 가슴이 화끈거리며 식은 땀이 나는 열성 홍조는 폐경 여성의 80%가 2~3년 정도 겪는 증세 중에 가장 많은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신체적 정신적 위화감은 본인만 느끼는 독특한 자각 증세로 나타나는데 사람에 따라 얼굴이 상기 되거나 현기증이 나고 머리가 무겁게 느껴지기도 한다.
때로는 두통과 함께 어깨가 아프기도 하고 불면에 시달리는 여성이 있는가 하면 어지러워 쓰러 질듯 하기도 한다.
개인의 차이는 있지만 배가 항상 소화가 안 되듯이 더부룩 하고 답답 하기도 하고 소변이 자주 마려워서 사회 생활하는데 힘들어 하는 분들도 많이 있다.
또한 부부관계 때마다 아래부위가 아려서 힘들어 하기도 하는 여성들이 있는데 이러한 것이 모두 여성호르몬과 깊은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어떤 여성은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과 함께 별안간 얼굴이 붉게 되는 홍조는 겪어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상당한 고통을 수반하는 증상들인데 이러한 것들은 폐경기 증후군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증상들로 많은 여성들이 경험하고 있는 사실이다.
예전에는 몸이 추워서 따뜻한 것을 좋아했었는데 폐경기 증후군이 올 때에는 더워서 한 겨울에도 냉수를 찾으며 시원한 곳을 찾아가는 경우는 너무도 쉽게 볼 수 있는 증상 중에 한가지 인것이다.
이렇게 신체적과 정신적으로 별안간 많은 변화가 오는 것이 바로 폐경기 증후군 이라고 한다.
그래서 폐경기 증후군을 정복 해가는 방법을 함께 찾아 보려고 칼럼을 쓰는 이유인 것이다.
문의 (703)865-7582
www.MyungMunM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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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규 명문 자석침 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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