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나눔이 보내준 사랑의 휠체어에 앉은 미얀마의 장애인들 [사진 작은나눔]
불우한 이웃 돕기에 앞장서고 있는 베이지역 봉사단체인 작은나눔이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훨체어 보내기 캠페인에 뜻있는 동포들의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작은 나눔은 올해 미얀마에 300대의 휠체어를 보낼 계획으로 캠페인에 나서고 있다.
작은나눔의 박희달 대표는 올해들어 제15차 사랑의 휄체어 보내기 캠페인에 3월말 현재 26,200달러가 모금됐으나 목표액인 3만달러에는 부족하다고 밝혔다.
미얀마의 장애우를 돕기위한 사랑의 휄체어 보내기 캠페인은 지난2016년부터 3년째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Jeff Berhing의 1만 달러를 비롯 오클랜드 우리교회( 담임 석진철 목사), 주손길교회등 교회와 후지 수시,정우한의원, 최점균씨등이 성금을 기탁했다.
모금 캠페인에는 뉴욕과 알라바마지역에서도 동참하여 뉴욕의 서성원씨가 6,000달러,크리스티나 박이 1,000달러, 알라바마의 박지영씨가 2,000달러를 기부했다.
작은나눔은 일반 휠체어 1대당 가격은 340달러이나 작은나눔은 특별가격인 100달러에 구입하여 운송비는 휠체어 재단,제반 비용은 작은나눔 부담으로 현지까지 발송하고 있다.
작은 나눔은 지난 2003년부터 한국,북한 ,중국 등에 지난해까지 총 1,642대의 휄체어를 보낸바 있다. 박희달 대표는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려운 처지의 장애인들을 돕기위한 일에 적극적인 후원을 바라고 있다.
성금 보낼곳
주소: 20 Thurles Pl. Alameda, CA 94502(Pay to Order: T.S.O.F.A)
문의: (510)708-2533, (510)697-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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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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