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수의 경기 모습.[KRIS LUMAGUE/LAS VEGAS ACES=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에서 뛰는 박지수(20·196㎝)가 데뷔 후 가장 많은 리바운드를 잡아냈다.
박지수는 8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만달레이 베이 이벤트 센터에서 열린 2018 WNBA 정규리그 애틀랜타 드림과 홈 경기에 선발로 출전, 17분 22초를 뛰며 4점에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경기에서는 라스베이거스가 83-87로 져 시즌 성적 1승 6패가 됐다.
팀은 졌으나 박지수는 데뷔 후 7경기를 치른 가운데 가장 많은 시간을 출전했고, 리바운드 역시 가장 많았다.
종전 최다 출전 기록은 시즌 첫 경기였던 지난달 21일 코네티컷과 경기에서 15분 6초를 뛴 것이었다.
또 바로 직전 경기인 4일 시카고를 상대로 6리바운드를 잡아낸 것이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리바운드 기록이었다.
6월 1일 시애틀과 경기에 이어 시즌 두 번째로 선발 출전 기회를 잡은 박지수는 4점, 7리바운드 외에 2어시스트와 반칙, 실책 하나씩도 더했다. 2점 야투는 4개를 던져 2개를 넣었다.
라스베이거스는 10일 피닉스 머큐리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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