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선교회연합회, 제22회 찬양제 성황
▶ 교회 성가대·합창단 12개팀 출연

제 22회 메릴랜드 연합찬양제 출연진이 모두 함께 합창하고 있다.
메릴랜드 한인교계에 풍성한 찬양축제가 펼쳐졌다.
메릴랜드한인교회 여선교회연합회(회장 안영옥)는 10일 저녁 하노버의 빌립보교회에서 제22회 연합찬양제를 열었다.
올해는 휄로쉽교회의 찬양대, 영광장로교회의 임마누엘 찬양대, 예사랑교회와 조이풀 패밀리의 연합찬양대, 비젼침례교회의 찬양대, 벧엘교회의 샤론여성중창단, 볼티모어교회 합창단, 태멘교회 찬양대, 빌립보교회의 시온여성합창단, 새소망교회의 연합찬양대 등 9개 팀이 출연했다.
또 메릴랜드 한국문화예술원의 징검다리가 난타 ‘예수님 찬양’ 특별공연으로 서막을 열었고, 메릴랜드 목사 사모 합창단과 새소망교회 어린이합창단이 찬조출연했다.
메릴랜드청년연합회의 찬양과 경배로 시작된 행사는 지난해 메릴랜드연합청소년 수련회 특별영상 상영에 이어 안영옥 회장의 사회로 예배 및 찬양이 진행됐다.
예배는 이태순 부회장의 대표기도, 윤용주 교회협의회장의 말씀선포, 강희천 부총무의 봉헌기도에 이어 윤용주 회장이 이연희 전 회장에게 공로패를 증정하고, 이치원 교협 증경회장이 합심기도를 이끌었다.
또 찬양이 끝나자 구인숙 증경회장의 광고에 이어 김병은 교협 증경회장이 축도하고, 안영옥 회장이 윤용주 회장에게 헌금을 전달했다.
찬양제에서 모인 헌금 및 후원금은 교협의 청소년수련회를 지원한다.
올해 청소년 수련회는 이달 26-29일 메릴랜드대학에서 열리는 NYSKC 패밀리 컨퍼런스 참가로 대체한다. 찬양제는 전 출연진의 전체합창으로 고조된 열기를 한데 모으며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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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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