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켐프, 범가너 상대로 선제 솔로포 (로스앤젤레스 AP=연합뉴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맷 켐프가 16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경기에서 2회말 상대 에이스 매디슨 범가너를 공략해 솔로 홈런을 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에이스 매디슨 범가너를 공략해 5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다저스는 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경기에서 샌프란시스코를 3-1로 눌렀다.
2회말 첫 타자로 나선 맷 켐프는 범가너의 초구 시속 147㎞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중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켐프의 시즌 12호 홈런이다.
샌프란시스코는 5회초 1사 1, 3루에서 앨런 핸슨이 좌익수 쪽 희생플라이를 쳐 1-1 균형을 맞췄다.
다저스는 홈런포로 다시 달아났다.
5회말 2사 2루에서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범가너의 커브를 걷어올려 좌중월 담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쐈다.
부상을 딛고 복귀해 3경기째를 치른 범가너는 6이닝 5피안타 3실점으로 시즌 2패를 당했다. 아직 승리는 없다.
다저스 선발 알렉스 우드는 5⅔이닝을 4안타 1실점으로 막고 시즌 2승(5패)째를 수확했다.
최근 돋보이는 다저스 불펜진은 3⅓이닝 동안 안타를 한 개도 내주지 않았다. 이미 가르시아(⅓이닝), 스콧 알렉산더(1이닝), 조시 필즈(1이닝), 켄리 얀선(1이닝)이 이어 던지며 승리를 합작했다.
얀선은 9회초 다저스 3루수 저스틴 터너의 실책과 자신이 내준 볼넷으로 1사 1, 2루에 몰렸지만 조 패닉을 1루 땅볼, 대타 파블로 산도발을 3루수 파울 플라이로 처리해 경기를 끝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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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가너도 이젠 한물 간듯. 직구 속도가 안나오니 커브도 홈런을 맞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