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여자프로농구(WNBA) 라스베가스 에이시스의 센터 박지수가 미국 무대에서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리바운드를 기록을 경신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라스베가스는 19일 시애틀의 키아레나에서 열린 2018 WNBA 정규리그 시애틀 스톰과 원정경기에서 89-77로 승리했다. 이날도 선발로 나서 최근 7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한 박지수는 이날 29분 31초를 뛰며 6점과 1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12리바운드는 박지수의 WNBA 정규리그 한 경기 최다 기록으로 지난 10일 피닉스 머큐리전에서 기록한 11리바운드를 하나 넘어선 것이다. 29분31초도 한 경기 최다 출전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15일 댈러스 윙스를 상대로 24분6초간 뛴 것이다.
이날 경기에서 2블락샷과 2어시스트, 1스틸도 기록한 박지수는 정규리그 평균 3.5득점에 4.1리바운드를 기록 중이고 블락샷은 0.7개로 리그 전체 15위에 올라있다. 이날 승리로 4승9패를 기록한 라스베가스는 전체 12개팀 가운데 10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다음 경기는 오는 22일 뉴욕 리버티와 홈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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