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신수. [AP=연합뉴스]
41경기 연속 출루로 올 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최장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허벅지 통증으로 하루 쉬어간다.
추신수는 30일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릴 2018 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추신수의 선발 명단 제외는 1일 시애틀 매리너스전 이후 1개월 만이다.
지난달 1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을 시작으로 하루도 빠짐없이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가는 추신수는 6월 한 달 동안 타율 0.347, 출루율 0.466, OPS 1.087로 맹활약했다.
텍사스 벤치에서는 최근 며칠 동안 허벅지가 좋지 않았던 추신수에게 휴식을 주기로 했다.
텍사스 지역지 댈러스 모닝 뉴스에서 텍사스 구단을 담당하는 에반 그랜트 기자는 SNS를 통해 "추신수가 최근 열흘 동안 허벅지 통증을 느꼈다"면서 "그리 심각하진 않지만, 오늘 MRI 검진을 받았다"고 전했다.
추신수의 시즌 성적은 타율 0.286(311타수 89안타), 15홈런, 39타점, 49득점, OPS 0.884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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