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업갖기 좋은 주’ MD·VA 18·19위
직업을 갖기 좋은 주(2018’s Best & Worst States for Jobs)에 대한 조사에서 버지니아가 전국 18위, 메릴랜드가 전국 19위를 보였다.
온라인 금융정보업체 월렛허브가 주별 구직환경을 전반적으로 비교분석해 최근 발표했다. 조사는 직업시장과 지역경제, 두 가지에 관한 세부사항들에 점수로 매겨 순위를 도출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조사에서 총점 58.42점으로 전국 18위에 선정된 버지니아주는 직업시장의 상태에서는 전국 9위로 높은 순위를 보였지만, 지역경제 상황에 대해 30위를 받았다. 눈길을 끄는 점은 직장인의 중간연봉 순위에 대한 항목에 대해 버지니아가 전국 2위를 기록한 바였다.
메릴랜드는 총점 57.79점으로 버지니아와 나란히 19위를 기록했다. 직업시장 상태에서는 최상위권인 전국 3위였으나, 지역경제 상황이 40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항목에서 메릴랜드는 평균 출퇴근시간이 뉴욕 다음으로 길어 전국 최악 2위에 올랐고, 직업의 만족도면에서도 최하위권에 들어 델라웨어, 코네디컷, 플로리다, 루이지에나의 뒤를 이어 46위로 나타났다.
DC는 이번 조사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전국에서 직업을 갖기 가장 좋은 주 1위는 워싱턴(총점 71.45점), 2위 콜로라도(70.04점), 3위 미네소타(65.13점), 4위 유타(64.00점), 5위 뉴햄프셔(62.41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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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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