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춘합창단, 창단 1주년 공연 앞두고 단원 모집

지난 14일 열린 연습 모임에서 워싱턴 청춘 합창단이 화음을 맞추고 있다.
워싱턴 청춘합창단(단장 박태영·이사장 강영)이 올 가을 첫 정기연주회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에 참여할 단원을 모집한다.
합창단 창단 1주년 기념 음악회로 마련된 공연은 10월27일(토) 저녁 애난데일 소재 새한 장로교회에서 막을 올릴 예정이다.
지난 14일 새한 장로교회에서 열린 연습모임에서 박태영 단장은 “한국가곡과 외국곡, 클래식 등이 어우러진 가을밤의 멋진 무대를 꾸미기 위해 매달 2회씩 연습하며 화음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지휘는 문제성, 피아노 반주는 김정신 씨가 맡고 있다.
문제성 지휘자는 경희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인디애나 대학교 대학원에서 성악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센터빌 소재 미국교회인 연합감리교회 부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김정신 반주자는 서울 신학대학과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악대학 오르간 연주과를 졸업했으며 필그림 교회 반주자로 활약 중이다.
현재 합창단은 3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10월 무대에 함께 설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여자는 소프라노와 앨토 파트, 남자는 테너와 베이스 부문을 모집 중이다.
강 영 이사장은 “합창에 경험이 있거나 음악 전공자,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은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단원 모집 마감은 이달 31일.
지난 2012년 창립된 성악동호회를 모태로 하는 합창단은 지난 해 가을 워싱턴 청춘합창단으로 이름을 바꿔 새로이 출범했다.
합창단은 매달 둘째·넷째 토요일 오전 11시~오후 1시 새한장로교회에서 연습을 갖고 있다.
장소 6901 Columbia pike,
Annandale, VA.
문의 (410)292-1167 박태영 단장, (571)334-6700 강영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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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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