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더십 상을 수상한 박충기씨(앞줄 왼쪽)가 참가자들로부터 축하를 받고 있다.
아태계 미국인들의 리더십 교육 및 지원활동을 추진하는 국제리더십재단(ILF found, 회장 칠링 통)이 19일 DC 소재 캐피탈 힐튼호텔에서 2018 리더십 앤 비즈니스 컨퍼런스를 열고, 장학금 수여식 및 시상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박충기 전 연방특허행정판사가 아태커뮤니티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리더십’상 트로피를 받았고, 처음으로 한인학생 5명이 장학생으로 선정돼 장학금을 받기도 했다.
행사에는 영 김 캘리포니아주 39지구 연방하원의원 후보와 이상현 페어팩스 시티 시의원, 김동기 총영사, 정현숙 영남재단 이사장, 헤롤드 변 VA 한인공화당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미정부조달협회(회장 매튜 리, KoBE)는 국제리더십재단과 파트너십을 맺고 장학 프로그램을 통해 연방정부 인턴십에 선정된 한국계 대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선정된 학생들은 여름방학 8주에서 10주간 교통부(DOT), 교육부(Department of Education), 보건복지부(HHS), 상무부(DOC), 농림부(USDA)등 기관에서 인턴십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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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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