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을 찾은 톰 크루즈와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가 하트 애교를 펼쳤다.

(한국시간) 22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과 톰 크루즈 등 월드스타들과의 만남이 그려져 관심을 집중시켰다.

톰 크루즈,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는 2부 시작과 함께 환한 미소로 등장했다. '런닝맨' 멤버들은 톰 크루즈,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와 인사, 악수를 하고 감격을 금치 못했다.

톰 크루즈는 "좋은 쇼이고 이 쇼에 나올 수 있어서 기쁘다. 이번이 9번째 한국 방문인데 한국에 올 때마다 설레고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헨리 카빌은 "저는 한국에 처음 왔다. 너무 설레고 기대가 된다.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고 사이먼 페그는 "저는 이번이 2번째다. 이 시간을 즐기고 있다. 손가락 하트도 배웠다"고 직접 해 보였다.

이에 톰 크루즈, 헨리 카빌까지 각종 하트를 해 보이며 폭소를 자아냈다. 톰 크루즈는 팔꿈치로 하트를 그려보이는가 하면 주머니에서 주섬주섬 하트를 꺼내보이며 장난을 쳤다.

최근 영화 '미션 임파서블:폴아웃' 개봉을 앞두고 최근 2박3일 일정으로 한국을 다녀간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런닝맨' 멤버들은 최고 정보기관인 R기관 요원들로, 라이벌 관계인 M기관에서 은밀히 숨어있는 3명을 찾아내는 미션이 주어졌다. 톰 크루즈와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는 M기간 상급요원 역할을 부여받아 시간을 함께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