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경(NYPD)이 퀸즈 플러싱에 있는 아파트에 침입해 20대 남성을 칼로 찌르고 달아난 2인조 흑인 남성을 공개 수배했다.
NYPD에 따르면 용의자들은 18일 오후 10시께 플러싱 프린스 스트릿과 37 애비뉴 선상에 위치한 아파트에 침입한 뒤 아파트안에 있던 4명의 남성 피해자에게 각각 금품 갈취를 시도했다.
이들은 한 피해자에게서 현금 120달러를 훔친 뒤 다른 피해자에게도 갈취 시도를 했지만 이들 중 한 명이 용의자들에게 맞서자 이 남성의 등을 칼로 찌른 뒤 달아났다. 사고 후 26세 피해 남성은 구급차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파트 내부에 설치된 감시카메라에 포착된 용의자 중 한 명은 회색 모자에 짙은색 반팔 티셔츠와 짙은색 긴 바지를 착용했고 나머지 한 명은 캐릭터가 그려진 짙은색 후드티에 짙은색 청바지를 입고 있었다. 신고 800-577-8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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