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 스테이지 코리아’ 공연 장면.
워싱턴 한국문화원(원장 황준석)이 ‘2019 온스테이지 코리아’ 쇼케이스 무대에 오를 유망한 예술가 및 예술단체의 공연작품을 공모한다.
신청자는 국적, 연령, 지역 제한이 없으며 공모분야는 음악, 무용, 연극, 전통연희, 무언극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로 한국 문화와 관련된 주제나 소재를 담은 우수한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예술가나 예술단체라면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예술가에게는 2019년 DC 소재 공연장에서 문화원과 공동주최로 공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문화원은 공연을 위한 무대 제공, 무대 관련 기술적 지원,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한다.
신청은 이달 16일(화)부터 9월7일(월)까지 받는다. 심사결과는 10월말 개별 통지한다.
신청을 원하는 예술가나 예술단체는 문화원 웹사이트(www.koreaculturedc.org)를 통해 지원하면 되며 단체의 공연 실적을 증명할 수 있는 이력서, 사진, 영상 등 추가자료 제출도 가능하다.
문화원의 ‘온스테이지 코리아’는 예술가들에게 공연을 위한 무대를 제공하며 미 주류사회에 한국의 공연예술을 알리고자 기획된 공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3월 국립현대무용단 행사 공연으로 시작된 온스테이지 코리아 행사는 지난해 총 6개 단체의 공연작품을 소개했고, 올해 들어서는 신은주 무용단(3월)과 고블린 파티(6월)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달에 아트프로젝트 보라, 11월에 창작국악그룹 누모리 공연단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문의 hmbaik@mof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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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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