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센터 메릴랜드 사무실에서 진행했던 최근 구직 세미나 모습.
워싱턴 한인 복지센터(이사장 변성림)가 구직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메릴랜드 오덴턴 소재 도미노 피자(Domino Pizza) 물류 센터와 협력한 직업 소개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22일(수) 오전 11시 게이더스버그 사무실에서 실시될 세미나에서는 도미노 피자 물류센터 채용 담당자인 앤드류 피터슨, 윌리엄 제임스 씨가 강사로 나서 회사 소개, 근무 분야, 직원 베네핏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도미노 피자 물류센터는 현재 생산 라인에서 피자도우를 만들고 포장하는 프로덕션 팀 멤버부터 물류 창고 관리, 운전, 정비업(메인터넌스), 운전업무직에 근무할 사람을 모집 중이다.
복지센터 이영은 구직 프로젝트 코디네이터는 “생산 라인 포지션은 관련 경력·학력에 무관한 엔트리 레벨로, 풀타임·파트 타임 선택이 비교적 자유롭기 때문에 현재 직업이 있는 이들 가운데 제 2의 파트타임 잡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미나에서는 질의응답을 통해 본인에게 필요한 정보를 직접 채용 담당자에게서 들을 수 있는 시간도 있다.
복지센터의 구직 지원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사전 등록을 요한다.
등록 및 문의 (240) 683-6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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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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