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음악단체 YMIC, 버지니아 지부 창설

박정은 MD 디렉터. 임현주 VA 디렉터(왼쪽부터).
청소년 음악단체 YMIC(디렉터 박정은)가 버지니아 지부를 신설하고, 지부 디렉터에 임현주 박사(트리니티 워싱턴 대학)를 선임했다.
메릴랜드는 박정은 디렉터가 학생 임원인 회장 해나 조(다마스커스 고교), 부회장 케빈 조(우튼)·황정원(월터 존슨)양과 함께 하며, 버지니아 지부는 송재현(옥턴), 부회장 콜린 최(TJ 과학고)가 임현주 디렉터와 함께 하게 됐다.
박정은 대표는 “지금까지 MD와 VA를 같이 묶어 음악 연주와 봉사활동을 펼쳤는데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편의를 위해 이번에 VA지부를 신설했다”며 “MD와 VA가 각각 활동에 집중하며 더 많은 곳에서 연주와 봉사로 도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오는 9월부터 내년 5월까지 진행될 너싱홈 방문은 두 지부가 각각 3곳을 정해 따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새 학년 준비를 돕는 백팩 캠페인도 두 지부가 한 학교씩을 정해 지속시켜 나갈 방침이다.
박 디렉터는 “2018-19학년도에는 MD와 VA지역 경찰과 소방대원들, 순직한 분들의 자녀에게 주는 장학금을 위한 베네핏 콘서트도 두 지부가 따로 기획 중”이라고 밝혔다.
2년에 한 번 열리는 영 아티스트 컨체르토 페스티벌은 이번이 두 번째이며 내년 2월 두 지부가 함께 주최한다.
YMIC는 현재 학생 단원도 모집 중이다. 1학년~12학년 중 3년 이상 악기(피아노, 현악, 관악,타악, 성악 등) 배운 학생은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웹 사이트(ymic
us.org)를 참조하면 되고 마감은 내달 3일.
문의 youngmusiciansi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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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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