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터 림 변호사가 법률분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워싱턴한인복지센터(이사장 변성림)가 한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서머 새도잉 프로그램(Summer Shadowing Program)’이 지난 6일 개최됐다.
프로그램에는 지난 6월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된 총 12명의 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이 치과, 법률, 정형외과, 정치 분야 및 연방정부 분야에서 실무를 경험하고 배웠다.
프로그램은 복지센터의 유스 비전 빌딩(Youth Vision Building)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돼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을 알아보고 직업의 특성과 필요한 자질을 배울 수 있도록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센터의 마이크 오닐 프로그램 담당자는 “올해는 5개 분야에서 소수의 학생들에게만 기회를 제공했는데 향후 좀 더 다양한 분야에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하겠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양한 영역(건축, IT, 특허청, 병원 등)에서 일하고 있는 전문가들을 초빙, 각 직업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들어볼 수 있는 동기부여 세미나를 오는 24일(금) 오후 6시 30분 복지센터 버지니아 오피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703)354-6345
<
정영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