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말 예정…H마트 앞 데일우드 샤핑센터내
▶ 용커스 이어 두 번째…“상권 예전면모 되찾을 것” 기대

하츠데일 센트럴 애비뉴 선상‘데일우드 샤핑 센터’에 들어서는 ‘쉐이크 쉑’ 햄버거 식당. 뒷편으로 H마트가 자리 잡고 있다.
운동 경기장이건 기차 역이건 항상 줄이 길게 서기로 유명한 햄버거 식당, ‘쉐이크 쉑( Shake Shack)’이 하츠데일(353- 371 N. Central Ave.)에 곧 오픈하게 된다.
작년 그린버그 타운으로 부터 허가를 받은 ‘쉐이크 쉑’이 H마트가 위치하고 있는 데일우드 샤핑센터 내의 새 건물로 올해 말 오픈할 것이라는 뉴스를 들은 주민들의 오랜 시간을 기다려왔다.
햄버거 프랜차이즈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쉐이크 쉑’이 웨체스터에 들어 온 것은 작년 용커스 샤핑 센터 이후 두 번째. 현재 공사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이른 것이다.
‘쉐이크 쉑’은 처음 맨하탄 메디슨 스퀘어 팍에 핫도그 스탠드로 시작해 대단한 인기를 끌었으며 2004년에 첫 ‘쉐이크 쉑 햄버거 스탠드를 메디슨 스퀘어팍에 열었다. 그 후 수 년 내에 미국 전역에 지점이 퍼져나갔다.
지금은 한국, 중국 일본과 영국, 러시아, 터키,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카타르 등 12개국에 들어가 있어 세계적으로도 자리를 굳게 잡은 패스트 푸드 식당이다. 메뉴에는 햄버거와 핫도그 뿐 아니라 샌드위치 등이 들어있다.
그린버그 타운의 수퍼바이저 폴 파이너 씨는, ‘데일우드 샤핑 센터’가 이번 초현대식 매장을 갖춘 ‘쉐이크 쉑’이 생기므로써, 센트럴 애비뉴의 분위기를 쇄신해 줄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한 이로 인해 이 지역에서 가장 활발했던 샤핑 장소의 예전 면모를 되찾게 될 것이라며, 따라서 전 ‘베스트 바이’자리 등 아직 남아있는 빈 공간에 새 가게들이 들어서기를 바란다고 했다.
센트럴 애비뉴 도로에 인접해 있는 넓은 주차장 자리에 따로 단독 건물로 들어서는 ‘쉐이크 쉑’에서부터 뒷편에 자리하고 있는 ‘H 마트’가 있는 상가건물과 전 ‘베스트 바이’가 있는 상가까지 걸어 갈 수 있는 보도가 놓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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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려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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