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서부한국학교협의회 소속 시카고 일원 한국학교들이 일제히 2018~2019학년도 가을학기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알링턴 하이츠 타운내 위치한 여수룬교회 부설 여수룬한국학교는 9월 8일 개강하며 수업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고 대상은 3세~12학년이다. 교과목은 한국어(국정 교과서 및 참고서, 문제집, 재외동포용), 프로젝트 수업(문화, 역사), 한자, 특별활동(K-POP, 기타반-통기타, 클래식 기타, 미술반, 구연동화 및 시낭송) 등이다. 방과후 수업으로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플룻 등이 개설돼 있다.(문의: 847-732-2505)

샴버그한인교회 부설 드림한국학교도 오는 9월 8일 개강하며 16주 동안 매주 토요일 오전 9시30분~오후 1시30분까지 수업하고 만 4세 이상이면 등록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30명이며, 개설 과목은 성경 공부, 한국어 교육, 한국 문화, 한국 역사, 특별활동, 회화 등으로 다양하다. (문의: 847-895-6005) 링컨우드 소재 베다니장로교회 부설 베다니한국학교와 음악교실도 가을학기 학생을 모집한다. 유치반부터 8학년 대상으로 한국어, 역사, 문화, 음악, 미술, 성경 수업과 미술, 탁구, 고전, 악기 등 특별활동을 한다. 마감은 오는 31일까지며 선착순 30명에게는 수업료, 교재비, 점심이 무료다.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6~9시 진행되는 음악교실은 피아노, 기타, 드럼 등 개인 레슨을 제공하며 모집인원은 각 악기별 6명이다.(문의: 한국학교 224-518-755/음악교실 347-495-4200)

이밖에 가나안한국학교(문의: 224-612-1315), 갈보리한국학교(847-459-3080), 그레이스무궁화한국학교(gracekoreanschool.com), 나일스한국학교(847-902-4141), 네이퍼빌한국학교(630-778-0101), 대건한국학교(331-202-3672), 밀워키한국학교(414-418-8924), 불타한국학교(773-896-6973), 서부한국학교(630-994-6074), 세종한글학교(847-666-7540), 순교자천주교회한국학교(773-283-3979), 시카고연합한국학교(773-968-0878), 시카고언약지상사특목학교(847-208-5625), 시카고한국학교(224-733-0123), 아이타스카한국학교(630-881-0628), 일리아나한국학교(708-799-0001), 제일연합한국학교(847-541-9538), 포도원한국학교(630-279-1199), 케노샤한국학교(262-857-2187), 하나로한국학교(773-727-0406), 하상한국학교(224-217-5123), 헤브론한국학교(224-619-6288), 휄로쉽한국학교(815-404-9375), KCC한국사랑토요학교(847-359-1522) 등도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신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