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던, 현아 /사진=스타뉴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가 가수 현아와 이던의 퇴출이 아직 결정된 사안이 아니라고 최종 입장을 전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3일(이하 한국시간기준) "현아와 이던의 퇴출은 확실히 결정된 건 아니다"라며 "내부적으로 논의 중인 상황"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다음 주 이사회를 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현아와 이던의 신뢰 관계가 깨졌다"며 두 사람의 퇴출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가수 현아와 그룹 펜타곤의 이던을 퇴출시킨다는 내용에 대해 회사로서는 아직 공식적인 결정을 한 바가 없다"고 밝혔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신대남 대표는 "현아와 이던의 퇴출은 논의 중일뿐 확정된 사안은 아니다. 해당 아티스트의 의견도 중요하기 때문에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신중하게 결정되어야할 사안"이라며 "퇴출은 아직 결정된 내용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큐브는 "이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다음주 중 이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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