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초대형 전쟁 서사 영화 ‘안시성(The Great Battle)’이 21일 워싱턴 지역 3개 영화관에서 일제히 개봉한다.
한국에서 19일 개봉돼 추석연휴 예매율 1위에 오른 ‘안시성’은 압도적인 스케일과 액션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워싱턴 지역에서는 버지니아 페어팩스에 있는 리걸 페어팩스 타운 센터 10(4110 West Ox Rd)와 시네마크 페어팩스 코너(11900 Palace Way), 메릴랜드는 하노버에 있는 시네마크 이집션 24(7000 Arundel Mills Cir)영화관에서 상영한다.

상영시간은 리걸 페어팩스 타운 센터는 4회(낮 12시 10분, 오후 3시30분, 6시40분, 9시50분), 페어팩스 코너 역시 4회(낮 12시 20분, 오후 3시30분, 6시35분, 9시 35분), 메릴랜드의 시네마크 이집션도 4회(낮 12시45분, 오후 4시5분, 7시15분, 10시25분) 상영한다.
영화 ‘안시성’은 고구려 역사에서 가장 치열했던 전투로 남은 ‘안시성 전투’를 모티브로 삼았다. 타이틀 롤인 양만춘은 조인성이 맡아 열연했으며 배성우, 엄태구, 김설현, 남주혁 등이 출연했다.

티켓 인증을 한 관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메리칸 에어라인 전세계 왕복 항공권 경품 행사도 실시한다.
영화의 자세한 내용 및 상영관 정보, 티켓 예매는 공홈(thegreatbattle-movie.com)을 통해 가능하다.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