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NCT 127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NCT 127이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스타 '미키마우스' 탄생 90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에 출연한다.
3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127은 미국 방송사 ABC가 진행하는 '미키마우스 90주년 기념 콘서트'(Mickey's 90th Spectacular)에 한국 가수로는 유일하게 초청됐다. 이들은 10월 6일 로스앤젤레스 슈라인 오디토리엄에서 진행되는 녹화에 참여해 신곡 '레귤러'(Regular)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전설적인 캐릭터 미키마우스의 명성에 걸맞게 화려한 축제로 구성된다. 배우 크리스틴 벨, 팝페라 가수 조시 그로반, 싱어송라이터 메건 트레이너 등 스타들이 참석한다.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총감독, 아카데미 시상식 연출 등으로 유명한 프로듀서 돈 미셔가 연출을 담당하며 11월 4일 오후 8시 ABC에서 방송된다.
앞서 NCT 127은 10월 8일 ABC 간판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 출연 소식을 알렸다. 10월 12일에는 '레귤러'를 타이틀곡으로 한 정규 1집 '엔시티 #127 레귤러-이레귤러'(NCT #127 Regular-Irregular)를 발표한다. 한국어와 영어 버전으로 공개될 '레귤러'는 라틴 트랩 장르로,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 봤을 법한 부자가 되는 꿈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연합뉴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