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치몬드 침례교회 특별 후원. 내년에도 개최 추진

리치몬드와 버클리 테니스교류전에 참가한 주민과 학생들이 힘차게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 리치몬드 침례교회]
리치몬드침례교회 (담임: 김경찬 목사)는 지난 10월 6일 알바니시의 메모리얼 파크 내부에 있는 테니스장에서 가진 리치몬드 등 북가주 지역의 주민과 UC 버클리 학생 (학부생, 대학원생, 졸업생 등)들간의 친선 테니스 대회를 후원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리치몬드 침례교회가 주관한 "리치몬드-버클리 테니스 교류전"은 6일(토)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알바니의 메모리얼 파크 테니스장에서 진행되었다.
지역 주민과 유학생들을 섬기고 교제하기 위해 진행된 교류전에는 상급 8개팀, 중급 10개팀 총 40여명의 지역 주민과 UC 버클리 학생들이 복식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루었다.상급 부문 우승은 북가주 주민팀 김범(Erin Kim)조가, 중급 부문은 북가주 주민팀 한봉균,김진원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100여명의 테니스 동호인 및 가족들은 한 자리에 모여 바베규 및 각종 야채로 준비된 맛있는 점식식사를 나누며 친교의 시간도 가졌다. 대회 참석자들은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준 리치몬드 침례교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리치몬드 침례교회에서는 UC 버클리 테니스 동호인 클럽에 금일봉과 함께 테니스 공 2 박스를 후원하였다. 김경찬 담임 목사 (리치몬드 침례교회)는 “이러한 행사를 통해 주민들과 학생들간의 교제와 함께 공동의 관심사로 서로 자주 모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인삿말을 했다.
리치몬드 침례교회에서는 내년에도 한국 최고의 명절인 추석절기에 테니스 교류전과 함께 다채로운 명절 행사를 준비할 계획으로 북가주 동포들과 유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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