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디슨상공회의소 ‘제19회 올해의 시민상’ 시상식
▶ 린다 강 대표 ‘올해의 단체상’ 수상 소삼서 밝혀

린다 강(가운데)대표가 에디슨상공회의소(왼쪽부터)조 코일 소장과 추천자 짐 월쉬, 낸시 핀킨 연방하원의원, 에디슨상공회의소 구웬 마로타 간사의 축하를 받으며 수 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에디슨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제19회 올해의 시민상 시상식이 지난 16일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지난 5년간 중부 뉴저지 한인커뮤니티를 위해 끊임없이 봉사를 해 온 SYK 한미커뮤니티센터(대표 린다 강)가 ‘올해의 단체상(Organization of the Year)’을 수상해 백미를 장식했다.
SYK 한미커뮤니티센터를 추천한 이는 2014년 커뮤니티센터 개관 직후 컴퓨터를 기증하고 이후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는 짐 월쉬로 밝혀졌다. 월쉬 봉사자는 자신이 SYK 한미커뮤니티센터를 올해 단체상에 추천한 이유로 지난 4년간 센터를 지켜보면서 고귀한 한국문화를 배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청소년 프로그램과 젊은 세대 네트워킹, 시니어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을 배웠으며 타인종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하여 에디슨 전체 커뮤니티에 봉사를 하고 있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갈채를 받았다. 이어 맺음말로 SYK 한미 커뮤니티센터야 말로 에디슨의 자랑이며 모든 에디슨 주민들이 방문하여 최우수 시설과 서비스를 직접 볼 것을 권했다.
린다 강 커뮤니티 센터 대표는 수상 소감을 밝히는 자리에서 본인이 한 일은 아버지의 유지를 받들었을 뿐이라고 겸손하게 말하고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커뮤니티 센터를 운영 유지하면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해 또 한 번 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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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민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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