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기 대뉴욕지역한인교회협의회(이하 뉴욕교협) 신임회장인 정순원(사진) 목사는 “성령으로 하나되며 서로 신뢰하는 교협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뉴욕교협 제44회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에 선출된<본보 10월24일자 A8면> 정 목사는 “44회기 1년동안 부회장직을 맡아 교협을 섬긴 경험을 바탕으로 헌신과 충성으로 뉴욕교계 발전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내달 취임식을 갖고 앞으로 1년간 교협 회장으로 펼쳐나갈 주요 활동계획으로 ▶국내외 선교 ▶구제 사역▶교회간 친교화합▶영적성장을 위한 연합집회 개최 등을 꼽았다.
정 목사는 “미자립교회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것에 더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한인들을 중심으로 구제 사역을 펼쳐나가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뉴욕교협의 주요 사업인 할렐루야대회, 신년하례, 부활절새벽연합예배를 통한 뉴욕복음화에도 힘쓰는 한편 차세대 연합예배를 통해 한인 2세들이 영적으로 성장하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하겠다는 각오도 전했다.
정 목사는 이와 관련 “차세대들이 중심이 되는 집회나 모임을 가지기 힘든 작은 교회들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도록 교협이 적극 후원할 것”이라며 “이들의 영적 성장은 곧 한인교회의 미래”라고 강조했다.
퀸즈 플러싱 소재 빛과소금교회의 담임목사인 정 목사는 2002년 교협 서기를 시작으로 총무, 분과위원장, 부회장직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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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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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협에서 뭘 하시나요 오죽하면 교협에 회장이실까 대개 할일 없나 봐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