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주께서는 우리에게 평안을 선물로 주셨다. 주일에 교회에 가서 예배 보는 시간은 평안을 맛본다. 우리가 가진 것이 넉넉지 못해도 감사하며 부자처럼 살면 행복해 질 수 있다. 환경을 탓하고 원망하면 안 된다.
식물이든 동물이든 잘 가꾸고 관리하면 잘 자란다. 마음 역시 그렇다. 날씨 탓, 사회 탓, 국가 탓, 이웃 탓만 하면 불평은 늘어나게 되고 발전과 비전은 설 자리가 없어진다. 평소 그런대로 행복하게 살다가도 동창회, 친목회에 가서 남사는 이야기를 듣고 자신과 비교하면서 불행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시기와 질투, 투정이 발동하는 것이다. 그러니 비교는 절대 금물이다. 각자가 자신의 보물을 발견해야 한다.
쓸데없는 것, 사소한 것에 너무 신경 쓰고 집착하면 평안과 행복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빨리 생각을 전환해야 한다. 완벽하지 않으면 직성이 풀리지 않는 성격도 좋지 않다. 지나치면 모자람만 못하다는 말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내 안의 보물을 떠올려보기 바란다. 이것이 불평하지 않고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지혜다.
<
고인선 / 뉴욕>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