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의 패널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김현철(사진)씨가 나눔의 계절 LA 무료콘서트에 온다.
12월1일 오후 6시 남가주새누리교회(975 S. Berendo St.)에서 열리는 기적의 콘서트 시즌 8 ‘크리스마스에는 사랑을’에 특별 출연하는 가수 김현철씨는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공연에 로컬 뮤지션 등 후배들과 함께 하게 되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기적의 콘서트에는 유스타미디어 박상균 대표와 영동고 선후배인 음악지기 김현철씨와 K팝 스타 존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입상자인 기타리스트 도경민, 고등 래퍼 신소리, 김은정, 캐더린 김, 이재우 등 싱어송라이터들이 찬양과 캐롤을 들려주는 크리스마스 콘서트다.
지난 2014년 유스타미디어가 비영리단체 K타운호프(회장 박소연)와 손잡고 추진한 ‘백혈병 환자돕기’ 캠페인송 제작에 동참했던 김현철씨는 올해부터 K타운호프가 진행하는 우울증, 조울증, 공황장애 예방을 통한 ‘자살방지 다큐멘터리 및 캠페인송’ 제작 등 ‘OH! Miracle’ 프로젝트에 보다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콘서트의 오프닝 무대는 영엔젤스 어린이 합창단이 함께 해 흥겨운 캐롤 등을 들려주며 수어찬양사 김은정, 김민경씨가 이날 연주되는 노래 전곡과 함께 한국어-영어 수어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진행은 김마루·김수경씨가 맡으며 차일드케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문의 (213)435-6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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