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외대 남가주 동문회 유춘식(맨 왼쪽) 회장이 1부와 2부, 초청 사회자들과 송년회 진행사항을 점검하며 함께 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남가주 동문회(회장 유춘식)가 오는 9일(일) 오후 4시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2018년 연말총회 및 송년모임을 갖는다.
유춘식 회장은 “올해 송년모임은 동문 상호 간에 친목을 도모할 수 있도록 오후 3시30분부터 같은 장소에서 교류하는 기회를 갖는다”며 “모임에 참석하는 남성 동문들에게 핑크 보타이를 무료 증정해 연말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부 총회는 이동규·김은미 동문의 사회로 2018년 재무 보고 및 동문회 활동 보고에 이어 동문회를 위하여 공을 세운 몇몇 동문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한다. 이어 신구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할 예정으로 차기 동문회장에는 박병철 동문이 내정되어 2019년도 동문회 활동과 발전에 많은 기대감을 갖게 했다.
또, 저녁 식사가 끝난 후 이우용·김화진 동문의 사회로 여흥 순서가 시작되는데 한인타운의 유명 외대코랄(지휘 오위영)과 함께 참석한 동문 전원이 잔을 들고 축배의 노래를 부르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초청 사회자 김마루씨의 진행으로 빙고 게임, 민속 전래의 호투 게임, 퀴즈 등 흥겨운 시간을 갖게되고 서울 왕복항공권 2장, 온열 치료 매트, 65인치 TV, 로봇 청소기, 밥솥, 에스프레소 커피머신, 홍삼, 기능성 비누세트 등 풍성하고 유쾌한 시간을 나누게 된다.
유 회장은 “올해 송년모임은 일찌감치 시작해 전체 행사가 오후 7시30분에 끝날 예정이니 많은 동문들이 참석하길 바란다”며 “김규삼 동문의 올드 랭 사인과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연주, 오위영 테너의 독창이 품격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213)369-6758 (858)334-9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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