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트 인 걸쳐 ‘2018 한국미술계 빛낸 15인’
월간 미술전문지 ‘아트 인 컬처’가 2018년 한국미술계를 빛낸 ‘올해의 인물’ 15명에 문범강 교수(조지타운대)가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문 교수 외에 서세옥, 이건용, 최윤정, 서진석, 정은영, 서경배, 김종길, 이영주, 최두수, 전현선, 조주연, 리정옥, 유지원 씨 등 원로작가와 신진작가, 미술관장과 미술사가, 디자이너와 평론가 등 각 분야 전문가 15인이 선정됐다.
문 교수는 ‘발로 뛴 북한, 조선화 연구의 1인자’라는 평과 함께 올해 남북 화해 분위기 조성 및 북한미술을 소개하는 광주 비엔날레, 북한미술 연구서인 ‘평양미술, 조선화 너는 누구냐’발간 등의 업적을 인정받았다.
문 교수는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총 아홉 차례 북한을 방문, 이론과 현장경험을 겸비한 북한미술 전문가로 한국과 미 주류사회에 북한미술을 널리 알리면서 남북 문화교류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초청을 받아 남북 시각문화교류사업의 자문을 맡았으며 내년 초에는 ‘평양미술…’영문판 발간을 준비 중이다.
15인의 선정내역과 인터뷰는 ‘아트 인 컬처’ 12월호에 상세히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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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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