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사회 총회… 차기회장에 박숙자 회장 유임

지난 2일 총회 겸 송년회에 참석한 약사회 회원들. 앞줄 왼쪽 세 번째가 박숙자 회장.
워싱턴 한인약사회 차기회장에 박숙자 현 회장이 유임됐다.
약사회는 지난 2일 총회를 개최, 내달 1일부터 2년간 약사회를 이끌어 갈 회장에 현 박숙자 회장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부회장은 이영희, 총무는 강영숙, 서기 및 회계는 이상애 약사가 선출됐다.
박숙자 회장은 “앞으로 2년간 1.5세~2세 등 젊은 회원 영입에 주력하겠다. 또 지금까지 해온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계속 병행해 나가겠다”고 인사했다.
약사회는 올해 메릴랜드 상록회 특강을 비롯 복지센터에서 영어가 부족한 한인 환자들을 위한 통역봉사(박찬효 박사), 제 칠일 안식일 교회 건강 엑스포 등에서 약에 관한 강좌와 사회복지 상담 센터를 위한 통역봉사(노영자, 소정화, 강영숙, 이혜란, 박명애, 박숙자 약사 등)등의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또 한인 커뮤니티 센터 건립 기금으로 2,000달러를 기부했다.
락빌에 있는 박숙자 회장 자택에서 송년회를 겸해 열린 이날 모임에는 정갑진, 김행자, 부부약사인 이대섭·이혜란, 박찬효 박사(약물학)·박명자 부부, 황보 한 박사, 손목자·손영환 박사 부부 등 30여명이 참석, 저무는 한해를 돌아보고 새해에 대한 덕담을 나누며 우정을 다졌다.
44년 전 창립된 약사회는 100여명의 등록회원을 두고 있으며 격월 첫 일요일에 부부 동반 모임을 갖고 있다. 다음 모임은 새해 2월3일 열린다.
문의 sukzah@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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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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